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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여성 임원 10% 못미쳐...여전한 유리천장

사무국 2025-07-21 17:35:18 조회수 655

 4대 금융 지주내 여성 경영진 비율이 여전히 10%에 미치지 못한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리천장'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KB, 신한, 하나, 우리금융등 4대 금융의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들 금융사의 경영진 중 여성 비율은 평균 8.75%에 불과했다. 금융권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도 상황은 비슷하다. 

한편 실질적 의사결정 기구라 할 수 있는 이사회에서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4대 금융의 올해 1분기 여성사외이사 비율을 보면 KB 금융은 사외이사 7명 가운데 3명을 3년 연속 여성으로 선임하며 여성비율 42.9%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은 여성사외이사 1명을 새로 선임하며 비율을 44.4%(9명중 4명)까지 끌어올렸다. 하나 금융은 33.3%(9명중 3명)였고, 우리금융의 이사회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28.5%(7명중 2명)였다. 


기사출처: 서울신문 2025 7월 2일 17면 기사/김예슬 기자

기사링크: https://www.seoul.co.kr/news/economy/finance/2025/07/02/2025070201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