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지부는 명지대 정다미 경영대학장이 제 5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새 이사진에 S&C 분과위원장인 채은미 SKC 이사회 의장, 교육분과위원장인 최정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회원 분과위원장인 최지원 와이씨앤티 대표,
ESG연구회 분과위원장인 양재선 법무법인 율촌 외국변호사 등 14명과 감사 2명을 선임했다.
정다미 회장은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업과 사회의 성장, 더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차세대 리더들을 양성하고
회원간의 내적 성장 및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경기여고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수출입은행 비상임 이사/리스크 및 ESG 위원회 위원장, 한세실업 사외이사/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 경영대학장과 경여대학원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유니드와 고려아연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기사출처 : 2025.06.25 매일경제, 고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