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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리더십 핵심은 책임 운영과 지속가능성'...세계여성이사협회 창립 8주년 포럼

사무국 2024-11-14 12:13:45 조회수 24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WCD KOREA)가 창립 8주년을 맞아,

13일 오전 7시 서울 몬드리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원들과, 기업,금융권 CEO 및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 : AI 시대 포용성과 다양성의 리더십'을 주제로한 포럼을 개최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 AI 시대에는 개성과 창의성, 유연한 적응 능력이 중요한 만큼 여성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며,

"급격한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도 여성의 경제활동과 역량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기조 강연은 이용진 맥킨지앤드컴퍼니 시니어파트너가 '기대를 넘어서 현실로 : 맥킨지가 보는 생성형 AI의 미래'를 주제로,

양승현 SK테레콤 최고기술책임자가 'SKT AI 전환과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용진 시니어파트너는 "생성형 AI가 2030년까지 매년 노동생산성을 6.1조~7.9조 달러까지 향상시킬 것"이라면서 

"예를 들어 은행산업의 경우 연간 5.5%포인트 EBITA(감가상각전 영업이익)마진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생성형 AI를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프라이버시 침해, 편견과 차별, 지식재산권 침해, 부정확한 결과, 책임감 부족, 보안위협, 악용소지, 인력 및 환경에 대한 피해, 거시경제 리스크 등 위험요소가 

크다"고 경고하면서,"이러한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AI 시대에 가져야 할  책임성이나 리스크 관리는 부족한 상황이므로 리더들은 책임감 있는 AI 활용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최고기술책임자는 "SKT는 제조 ,의료, 물류, 언론, 방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영역의 AI전환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하면서,

 "사람의 역량을 증강하는 AI, 사람의 노동을 대체하는 AI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동시에 노동의 재정의를 촉발시켜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하고, 

그러면서 "AI전환이 폭넓게 진행중인 이때 조직의 리더들이 생산성향상 추구와 함께 업(業)이 파괴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패널로 참석한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조직문화를 사례로 설명하면서 "동료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조직문화가 여전히 강점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WCD Korea) 13 오전 7 서울 몬드리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여성의 경영참여확대: AI시대 포용성과 다양성의 리더십' 주제로 창립 8주년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채은미 SKC사외이사, 양승현 SK텔레콤 CTO, 김교태삼정KPMG회장,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선주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용진 맥킨지앤드컴퍼니 시니어 파트너./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기사출처 : 포쓰저널 이예진 기자, 2024.11.14 

기사링크 : https://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0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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