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인이노베이션(WIN)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9월 10일 발표한 국내 주요기업 다양성 지수 평가결과, 국내 500대기업의 다양성지수가 2020년 자본시장법 개정을 기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임원 비율이 2019년 3.9%에서 2024년 7.3%로 여성임원비율이 처음으로 7%를 넘어섰다.
단, 여성 고용 비중, 연봉격차, 근속연수 변화는 크지 않아 자본시장법 개정이 '상층부 변화'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여성 등기임원도 사외이사에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기사출처 : 2024.09.10 여성신문 신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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