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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정책과 다양성 포용성
    금융회사가 직면한 경영 환경 변화의 하나로 금융 소비자의 의식, 가치관 변화와 다양한 수요를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양성. 포용성 문화가 회사 내부에 확립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다양성에 관해 기존 성별과 같이 좁게 보았던 것에서 인식, 관점, 능력, 취향, 문제해결방법 등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없는 부분까지 범주에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성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그 전제로서 포용성이 내재 되어있을 것을 강...
    2021.08.01
  • 환경,사회 난제해결에 개별기업 넘어선 '초협...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과 관련, 세계적 반도체 기업 인텔의 행보는 주목할만 하다. 인텔은 지난해 5월, 앞으로 10년을 아우르는 '2030 RISE전략' 을 발표하며,ESG경영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RISE는 책임(Responsible),포용(Inclusive),지속 가능(Sustainable),실현(Enable)의 영문 앞글자를 딴 용어다.특히 기업의 성장에 ESG 가치를 통합,성장과 ESG를 별개로 보지않고 함께가는 인텔의 전략이 전 세계 이목을 이끌었다. 여의도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을 만나 ...
    2021.07.29
  • 여성할당제를 반대하는 분들에게
    지난 6월 26일 끝난 제 16회 제주 포럼에서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는 '성평등이 경제발전을 이룬다'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2003년 기업내 여성 이사 40% 할당법을 제정한 이래, 성평등을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할당제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할당제가 여성을 배려해 만들어진 정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할당제등 다양성 이슈는 여성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업과 사회의 생존전략이다. 이제 우리도 소모적인 찬반 ...
    2021.07.01
  • 반갑다,10대그룹 여성 CEO...포스코,한화에서...
    재계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올해 신규 선임된 10대그룹 사외이사 중 여성은 41.8%(28명)에 달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내년 8월부터 여성 등기임원이 의무화 되면서 여성 리더들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여성 등기임원 의무화 대상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주권상장 법인이다. 사외이사뿐만 아니라 여성들은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 자리도 차지하고 있다.창업주 일가뿐 아니라 전문 여성 CEO도 늘어나고 있다.최고 경영자뿐 아니라 ESG(환경,책임,투명경영)부문에서...
    2021.06.28
  • 세계여성이사협회 제 16회 제주포럼 참가...성...
    세계여성이사협회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키워드는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26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되는 제주포럼 성평등 세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션에서는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여성의 경영참여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노르웨이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현숙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정책관의'제주여성의 경제 활동 및 대표성 강화방안',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이사가 '더 우먼펀드 전략', 국민대학교 이은형 경영...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