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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이사협회는 '여성의 경영참여확대'에 관한 최근 동향과  이슈의 분석을 통해 당면한 과제과 바람직한 대안을 논의하고 제시하고자,    정재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찰과 비전을 나누는    창립 포럼을 매년 주최하고 있다.




<사진> AI 시대, 포용성과 다양성의 리더십을 주제로 개최된  2024 창립8주년 포럼 (11.13/몬드리안 호텔 그랜드볼룸)

2025 창립 9주년 포럼-여성인적자원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Empowering Women: The Key to Sustainable Corporate Management

admin 2025-10-21 11:40:40 조회수 84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지부는 2025 10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립 9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120여 명의 회원과 여성 직능단체, 기업 및 금융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여성인적자원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여성 리더십이 곧 지속가능성(Empowering Women: The Key to Sustainable Corporate Management)”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수 로이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부위원장이 맡았다. 로이드 부위원장은지속가능경영 공시는 기업 신뢰를 세우는 핵심 언어이며, 여성 리더십은 그 언어를 강화하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이 한국지속가능성공시기준위원회(KSSB)를 통해 글로벌 공시 기준과 정합성을 갖춘 제도 정비를 추진 중인 중요한 시점임을 평가했다.

패널토론은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표 순서는 김유라 땀 대표,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백승엽 SK Supex Council 거버넌스 지원 담당 임원, 이웅희 KSSB 부위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유라 대표는 여성 특유의 공감 능력과 사업 감각을 적용한 경험을 공유했고, 안수현 원장은 여성 임원 비중이 높은 기업이 재무성과와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백승엽 임원은 SK그룹의 여성 사외이사 비율 40% 달성과 올해 최초 여성 이사회 의장 배출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웅희 부위원장은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마련과 여성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십이 단순한 다양성 확보를 넘어, 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전략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WCD 한국지부는 앞으로도 여성 이사 및 경영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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