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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외이사 독립성 높인다...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강화, 여성 사외이사 비중도 늘렸다

사무국 2024-03-21 11:27:42 조회수 67

롯데그룹은 3월 20일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선임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하여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경영투명성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사내이사가 맡아온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에 넘겨, ESG경영 핵심지표중의 하나인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를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와, 견제 및 균형의 거버넌스를 구축키로 하고,

비상장사인 롯데 GRS와 대홍기획에 시범도입하여, 상장사 전체로 확대해나가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롯데지주 등 10개 상장사에는 이미 금융권에서는 의무화된 '선임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임명해 균형과 견제를 도모하는 제도로, 

선임 사외이사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이사회를 단독으로 소집할 수 있는데, 10개 상장사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거버넌스 체제를 개편하고 점차 비상장사로 확대 계획이다.


이밖에 여성 사외이사 비중과 사업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출신 사외 이사 비중도 2021년 보다 각각 15% 포인트가량 늘렸다.




기사출처 : 2024.03.20 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기사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0029900030?section=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