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이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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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4-01-22 20:32:07 조회수 250

지난달 세계여성이사협회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초청해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패널 토론에서 총재는 여성이사 최소 1인의 의무화를 도입한 자본시장법 개정에 협회가 기여했다고 말하자 "여성이사가 하나가 아닌 두명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며 질문했다. 여성참여확대를 위한 방법을 묻는 것이지만, 여성은 한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경계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민간은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여성 고위직 숫자가 매우 적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전략적으로 경력관리를 하지 않고는

해결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조직내 여성이 소수일 경우 원하는 역학관계를 형성하기 어렵다면서 남성들이 성평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여성들은

멘토링을 통해 커리어 발전에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하며 "남녀가 서로의 조력자가 될때 국가도 기업도 최고의 성과를 올린다"고 했다.

기사 출처: 파이낸셜 뉴스 fn 광장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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