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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별 격차 줄이면 일인당 GDP 18% 상승

admin 2023-12-14 19:23:48 조회수 303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한국이 근로 시간의 성별 격차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수준으로 축소할 경우 1인다 국내 총생산(GDP)이 18% 상승하는것으로 나타났다"며 더 많은 여성을 일하게 하는 것이 국가의 소득을 올리고 기업을 강하게 만들어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오게 된다"고 말했다. 인구 감소 시대, 여성 인력 활용이 생산성을 올려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4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세계 경제와 여성의 권확 확대"를 주제로 열린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특별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율은 2011년 49%에서 현재 55%로 6% 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성별 격차는 선진국중 가장 심하다"며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는 경제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기사 출처: 중앙일보 2023 12월 14일자 기사, 김경희 기자

기사 링크: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