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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성포럼-세계적으로 이사회 성별 다양성 추구..여성인재 과감히 발탁해야

사무국 2023-10-25 16:27:32 조회수 283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양성평등과 같은 가치관의 문제일 뿐 아니라 중요한 비즈니스 이슈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기업의 핵심과제이다"


10월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아시아 경제 여성리더스 포럼'에 참석한 여성리더들은 여성 사외이사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자본시장법 개정이후 대기업의 여성사외이사수는 늘어났지만, 아직 충분한 목소리를 낼만큼 많지 않다는데 공감했다.


이지윤 플레시먼 힐러드 상임고문은 "ESG 경영을 강조하는 환경에서 기업 거버넌스가 점점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이사회의 다양성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했다"고 강조했다. 토론 좌장을 맡은 김유니스 전 이화여대 법학 전문대학원 교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처벌 조항이 없는데도 많은 상장법인이 여성전문가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기준을 맞추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송수영 법무법인 세종 ESG 부센터장도 "상장사인 금융지주회사외에 계열회사인 비상장사 은행, 카드사의 여성등기이사 비율은 더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자본시장법 규정이 상장회사에만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출처: 아시아 경제 10월 24일자 기사/박준이 기자

기사 링크: https://www.asiae.co.kr/article/2023102416414815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