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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박영선 장관 '여성전용 벤처펀드 2022년까지 1000억 규모로'

admin 2019-10-16 11:21:16 조회수 1,858

박영선 장관 "여성전용 벤처펀드 2022년까지 1000억 규모로"


15일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창립 3주년 포럼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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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력의) 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많은 대책을 세워 나가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창립 3주년 포럼'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여성전용 벤처펀드 규모를 2022년까지 1000억원 규모로 키운다는 기존의 계획도 재차 강조했다.

세계여성이사협회는 '기업 이사회 여성 이사 확대 및 육성'을 목표로 창립된 비영리 글로벌 회원 단체다. 한국 지부는 지난 2016년 9월, 전세계 74번째로 창립됐으며 현재 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 등기이사 및 사외이사 7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포럼은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한 기업의 도전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과제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장관은 "전세계적으로 스타트업 창업이 붐(boom)인 시기"라며 "여성들의 창의력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도전정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이 기업을 세우고 제품도 잘 만들었는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들을 들었다"며 "온라인 수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여성들이 좀 더 활발히 일하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여성전용 벤처펀드에 올해 300억원을 추가한다고 밝혔으며 펀드 규모를 2022년까지 총 1000억원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기사출처: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150941322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