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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영 참여 확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여론 주도층과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IMF 총재 초청 WCD 특별 포럼(2023. 12. 14,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3층 국제회의실) 

2020 자본시장개정법토론회-여성이사의무화제도의 실천-노르웨이의 경험(2020.08.27)

사무국 2020-08-31 15:35:58 조회수 1,292

세계여성이사협회는 2020 8월 27일 오전 7시30qns부터 9시까지 여성이사의무화제도의 실천-노르웨이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복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노르웨이는 2003년 세계 최초로 여성이사 목표제를 법제화 하여 2008년에 여성 이사 40%를 달성하였다. 노르웨이가 그동안

운영해 온 경험과 시사점을 공유해 여성이사 의무화 제도가 취지에 맞게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본 웨비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과 노르웨이 대사관 후원으로 진행된 본 세미나에서 이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BI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의 몰텐 후세 교수가 노르웨이 오슬로 현지에서

기조 강연을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했다. 후세 교수는 화상 강연을 통해 2003년 세계최초로 여성이사할당제가 법제화 된 이래,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사회 여성 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 이며, 법적 제도 뿐 아니라, 각국의 문화와 규범으로 자리잡을때 기업은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것이라 진단했다.


이어서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본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킨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

이사의무화제법제화의 배경과

실천과제에 대해 이야기 하며, 기업의 지배 구조 개선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필수 조건으로, 법제화는 그 첫걸음,

작은 시작점이며, 여성 이사 의무화 제도의 정착을 위한 여성리더들이 책임이 큼을 강조했다.


김양희 잰더앤리더십 대표는 이사회 다양성이 경영성과로 연결됨을 많은 연구들이 입증하고 있는 만큼, 여성이사 의무화제도는 더욱 심화 발전되어야 한다고 하며, 이를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함께 높이는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이경 LG 그룹 인재 육성 담당 전무는 이사회 역할의 선진화 및 고도화 추세는 매우 바람직하며, 여성 이사 의무화 제도는 능력있는 여성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굉장히 훌륭한 nudge라 평했다.  아울러 여성들이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비저빌리티를 높여주기를 당부했다.


 패널 토론의 사회는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여성이사의무화제도가 기업의 성장 뿐 아니라, 포용적 사회로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면서 패널을 마무리 했다. 


본 웨비나는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여성이사 의무화를 규정한 자본시장법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세계여성이사협회회원외, 여성 전문가 및 경영자 단체에서 60여명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참여했다.














 

첨부: 토론회 발표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