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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이사협회는 '여성의 경영참여확대'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 관련 인사를 초청해  매년 창립 조찬 포럼을 주최하고 있다.




<사진> ESG 시대, 바람직한 이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2023 창립 7주년 포럼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11.15/몬드리안 호텔)


세계여성이사협회 창립 5주년 포럼이 2021년 10월 27일(목) 오전 7.30부터 9시까지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 룸에서  

 "여성의 경영참여확대-이제는 실행이다" 를 주제로 웨비나로 진행되었다.


기조 강연을 맡은 김주연 피앤지 Oral Care & Grooming 사업부 한국, 일본지역 부회장은  피앤지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어우러지는 조직문화" 를 주제로  조직 내부 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지역사회까지 확대해 실행하고 있는 피앤지의 전략을  소개하며, 브랜드 강화는 물론, 회사의 지속 성장에 다양성과 포용성의 문화가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심수옥 성균관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포럼의 패널 토론자는 김이경 (주)엘지 인재 담당 전무, 이효정 삼정 KPMG이사, 한국 IBM 하형인 전무,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가 참여했다.  


이효정 이사는 KPMG가 전세계 글로벌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하면서, 위드 포스트 시대의 기업 경영 우선 순위를 ESG, 디지털 전환, 고객 중심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여성 리더들은 신뢰할 수 있고, 목적의식이 높은 조직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이경 LG 전무는 글로벌 기업과는 아직도 갭이 큰 국내 대기업의 여성 경영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개인 역량과 조직내 관계, 사회적 뒷받침의   삼박자가 모두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 원인으로, 제도적, 정책적인  하드웨어는 갖추어져있지만, 이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즉 마인드가 부족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LG그룹내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하형인 한국 IBM 전무는 "Be Equal Initiative"를 통해 여성리더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IBM사례를 설명했다. 아울러 마지막 토론에 나선 알토스벤처스의 박희은 파트너는 스타트업, 벤처업계에서의 성평등 이슈는 체감도는 낮으나,  통계는 전무하여 문제의식과 개선점 모색 위한 상황파악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포럼 좌장을 맡은 심수옥 교수는 협회의 사명인 기업 이사회의 여성이사 확대와 육성을 위해서는 여성 경영진 증가가 목표중 하나이며, 이를 위해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아우르는 조직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금번 포럼에서의 기조 강연과 패널 토의는 다양한 기업의 실행 전략과 사례를 배우고 실천 과제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히며,  아울러, 실행의 시간이라 천명하고 대내외적으로  실행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피앤지의 모범적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며 포럼을 맺었다.  


첨부: 포럼 발표 자료(기조 강연 및 패널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