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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이사협회는 '여성의 경영참여확대'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 관련 인사를 초청해  매년 창립 조찬 포럼을 주최하고 있다.




<사진> ESG 시대, 바람직한 이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2023 창립 7주년 포럼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11.15/몬드리안 호텔)

2022 창립 6주년 포럼-여성의 경영참여확대:기업과 사회의 전략적 선택

사무국 2022-10-26 18:12:44 조회수 779

세계여성이사협회 창립 6주년 조찬 포럼이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 기업과 사회의 전략적 선택"을 주제로 10월 2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소공동 롯데 호텔 37층 가넷 룸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회원국의 여성이사의무화법을 최근 통과 시킨  EU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WCD 회원과 정재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좌로부터) 박영숙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대표, 손병옥 SC제일은행 사외이사,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영 중기벤처부 장관,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EU대사,한경희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전주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교태 삼정KPMG 회장,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금년 7월에 여성이사 할당제를 전회원국에 도입시킨 법안 통과의 배경과 그간 회원 국별 성과 분석, 이의  시사점등을  심도있게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은 박영숙 플레시먼 힐러드 코리아 대표의 사회로, 유명순 한국 씨티은행장, 박주근 리더스 인덱스 대표,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 포럼(KGCF)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우리 사회와 기업의 다양성 & 포용성 전략을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했다.




유명순 씨티 은행장은 "씨티의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로 CEO 의지 부터 지역사회 전파, 전직원 문화로 정착되어야 진정성이 담보된다며, 200여년간 형성된  씨티 그룹의 다양성과 포용적 조직문화를 공유하고, 한국 씨티 은행의 여성인재 양성과 리더십 구축을 위한 활동 전략을 소개했다.




박주근 리더스 인덱스 대표는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여성 임원의 변화: 다양성이 변화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최근 증가한 여성 사외이사들 비중과 이력을 분석하고, 양적인 증가를 넘어, 이사회 다양성 확보의 본질적 목적에 부합해야 하는 과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거버넌스 포럼 김규식 회장은 싱가폴에서의 줌 실시간 참여를 통해 '한국기업거버넌스의  우선 과제로 우리나라가 근대적, 계약적 거버넌스로 전환해야 함을 역설했다.  독립이사의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절실하며, 여성이사의무화의 성공도 좌우될 수 있음을 통계를 통해 보여주었다.  


첨부: 발표자료